쿠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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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평민이 알려주는 팁 - 둘BiHouse/말레이시아 살아보기 2019. 9. 3. 18:56
대학전공이 뭐냐는 질문에 영문과에 영자도 꺼내기 부끄러워 국문과라고 얼버부리는나. 여행지 추천을 해 달라는 질문에 말문이 막히는 나. 그래도 처자식 먹어살리려 자판을 두드리는 나. [글쓴이 소개] 7년차 쿠알라에 살고 있지만 최근에서야 알게 된 먹거리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그 놈을 못 먹었던 그동안의 7년간의 시간이 아까워 허망해 했던 그 음식, 바로 두리안 챈돌! 어릴적 시장에 팔던 요리들은 아직도 내 가슴엔 어벤져스처럼 꿈틀거리고 있다면, 이제 감히 최강이라 할만한 막강 히어로가 등장한 것입니다. 황금빗 드레곤볼 예닐곱개를 품은 푸르른 챈돌위에 달콤한 시럽이 주르르... 극장의 일반석, VIP석 처럼 13링깃과 무산킹 두리안 26링깃으로 주머니 사정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두리안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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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물도 못 마시는 ‘성스러운 달’... 골프장은 비무슬림 유치하려 반값 할인BiHouse/말레이시아 살아보기 2018. 5. 31. 14:31
# 이슬람력 9월... 내달 15일까지 일부선 ‘순교’ 테러 일어나기도# 출ㆍ퇴근 빨라지면서 교통정체 식당은 문 닫거나 가림막 치기도# 라마단 끝나면 이슬람 최대 명절 각 유통업체들은 할인 전쟁 나서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 시내 한 모스크에서 기도를 마친 무슬림들이 만찬(이프타르)을 시작하고 있다. 인구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비엣족(낀족) 외에 53개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된 베트남에는 9만명의 무슬림이 있다. 호찌민=정민승 특파원세계 최대 이슬람국인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등 절반 가까운 동남아 인구는 현재 금식 중이다.해가 떠 있는 시간에 식사는 물론이고 물 한잔, 담배 한 모금 들이킬 수 없는 라마단 기간이다. 하루 다섯 차례씩 이뤄지는 기도는 변함 없지만, 본능과 욕망을 억누르는 의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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